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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아리콩 아보카도 채소볼 샐러드 그 이상, 식사 그 자체
전에 병아리콩을 삶아뒀는데
샐러드로만 먹기엔 뭔가 아쉽고,
아보카도도 반쪽 남아 있어서 무를까 고민하던 차였어요.
딱히 요리할 에너지는 없고,
그러다 문득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던
“채소볼 스타일” 건강식이 생각나더라고요.
다양한 채소를 한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,
올리브유나 비네거만 뿌리는 그 방식이요.
그래서 남은 병아리콩, 아보카도, 오이, 방울토마토,
채 썬 양배추를 다 꺼내 놓고 접시에 담아봤어요.
그 위에 발사믹과 올리브유만 살짝 둘렀는데…
진심으로, 그날 가장 잘한 일이더라고요.
포만감도, 맛도, 비주얼도 다 만족!
지금은 자주 해먹는 제 여름 루틴 메뉴가 됐답니다.
● 왜 이 레시피가 좋아요?
- 병아리콩 = 식물성 단백질 + 식이섬유 + 혈당 안정
- 아보카도 = 건강한 지방 + 포만감
- 따로 볶지 않고, 비건·저염·노쿡(no-cook)
- 보기에도 예쁘고, 기분도 좋아지는 밸런스 한 접시
● 재료 (1인분 기준)
- 삶은 병아리콩 1/2컵
- 아보카도 1/2개 (슬라이스)
- 방울토마토 4~5개
- 오이 1/4개 (슬라이스)
- 양배추 채 썬 것 한 줌
- 삶은 브로콜리 약간 (있으면)
- 드레싱: 올리브유 1큰술 + 레몬즙 1/2큰술 + 소금 한꼬집
- (선택) 바질잎, 치아씨드, 페타치즈 약간
● 만드는 법
- 모든 채소는 먹기 좋게 손질하고 접시에 예쁘게 담아요.
- 드레싱 재료를 섞어 위에 고루 뿌려줍니다.
- 아보카도는 먹기 직전에 얹는 게 모양이 잘 살아요.
- 치아씨드나 바질잎, 치즈는 위에 톡톡 얹어 마무리!
● 요리 팁
- 병아리콩은 삶아 냉동해두면 필요할 때 바로 사용 가능
- 아보카도 대신 삶은 달걀이나 구운 두부도 좋아요
- 여름엔 드레싱을 살짝 시큼하게 하면 더 입맛 돋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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